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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OM 블로그

[3판]안전심리

by 교문사 2022. 7. 27.

· 지은이정진우 · 역자 · 발행일2022-06-30 · 패키지신국판 / 2도 / 472쪽 · 가격29,000 원 · ISBN978-89-363-2365-3(93530)

  •  지은이
  • 정진우
 

  •  발행일
  • 2022-06-30
  • 패키지
  • 신국판 / 2도 / 472쪽
  • 가격
  • 29,000 원
  •  ISBN
  • 978-89-363-2365-3(93530)

 

[책소개]

안전은 인간 본능과의 끊임없는 싸움이다.” 미국의 안전심리학자 스콧 겔러(Scott Geller)의 말이다. 안전관리를 하는 데 있어 심리적으로도 접근해야 할 필요를 함축적으로 역설하는 명제이다.

안전을 공학적으로만 접근하려는 생각은 안전의 발전 역사로 볼 때도 구시대적이며, 이는 안전에 대한 이해가 태부족한 데서 기인한다. 산재예방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하인리히(H. W. Heinrich)가 일찍이 심리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에도,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안전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안전에 다양한 접근이 요구되지만, 국제적으로 유명한 안전학자의 다수가 심리학을 학문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안전에 있어 심리적 접근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안전관리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안전에 대한 심리학적 지식이라는 것이 갖추고 있으면 좋은 그런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본서는 2017년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3판에서는 책의 특정 부분만이 아니라 책 전반에 걸쳐 내용을 보충하고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특히 안전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한 설명을 곳곳에 추가하였다.

 

[목차]

1편 서론

2편 리스크와 심리

3편 인간행동과 안전심리

4편 위험감수성

 

[저자소개]

정진우

1986년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사회현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5년간 다녔던 학교를 자퇴하고 독학으로 인문사회과학을 공부하였다. 20대에 읽은 정치, 경제, 철학,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서적은 삶의 경로를 급전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지금까지 종합적 사고와 비판적 사회인식의 큰 자산이 되었다. 행정고시 합격 후 줄곧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였고, 그중 상당 기간을 산업안전보건부서에서 일하면서 법제도의 선진화 필요성을 실감하였다.

안전법이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쿄토대학교 법정이론과정(석사과정)에서 일본과 독일의 법이론을 깊이 공부할 수 있었다. 이후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의 법적 지위>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전심리는 안전에 대한 심리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나서부터 주로 독학으로 미국, 영국, 일본 서적을 통해 공부하였다. 안전관리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안전심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금도 항상 안전심리를 안전관리와 접목시켜 연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는 안전관계법, 안전관리론, 안전심리학을 가르치고 있고, 안전문제를 주로 원리에 입각한 융복합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분석하는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또한 글쓰기를 통해 안전이론을 널리 알리고 체계화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산업안전보건법론, 산업안전보건법 국제비교, 위험성평가 해설, 산업안전관리론, 산업안전보건법, 안전심리, 안전관리론, 안전문화,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있다. 이 중 세 권은 세종도서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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