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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사 소개

"교육출판 60년, 미래를 더 기대해주세요"

by 교문사 2021. 4. 9.

교문사 사옥 외부 전경

1958년 봄, 서울 을지로.
작은 사무실에 책상 몇 개가 마련됐고,
“책으로 국민 교양을 높이겠다”는 꿈도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60년 넘는 시간이 흘렀죠.
그동안 교문사는 “출판은 제2의 교육”이라는
설립이념을 잊지 않으며
좋은 책 만들기에 힘썼습니다.

교문사에서 나온 수천 종의 책들로..

어떤 학생은 새로운 지식을 익혔고,
어떤 학자는 잊혔던 과거를 돌아봤고,
어떤 예술가는 번뜩이는 영감을 얻었으며,
어떤 젊은이는 뜨거운 열정을 품었습니다.

그동안의 여정이 쉽진 않았답니다.
좁고 험한 길, 뿌연 안갯속을 걸을 때가 많았어요.
그때마다 독자와 저자의 신뢰 덕에
계속 나아갈 수 있었고요.

이제, 그 신뢰를 바탕으로
교문사는 더 큰 비전을 향해 전진합니다.

창립 60주년이 되던 2018년, 저희는
“새로운 길을 보여주지 못하면
70주년엔 출판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을게요.
잰 걸음으로 나가겠습니다.
믿음을 드리는 출판사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말이죠.

저자, 독자 여러분의 응원이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교문사 공동대표 류제동, 류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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